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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LINC사업단, 글로벌 해양특성화 도전

운영자 | 2013-09-13 11:53:42

조회수 : 1,882

‘산학협력, 대학과 기업의 신나는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LINC(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사업은 대학-기업 간 산학협력을 통하여 대학교육 시스템을 개선함으로써 취업 미스매치 해소 및 대학과 지역산업의 공생 발전과 함께 대학의 특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은 선진 해양강국을 리드하는 글로벌대학으로서 해양플랜트와 해양에너지 산업과 함께 해양플랜트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부가가치형 미래산업 기반 창출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장기적인 목표를 갖고 진행하고 있다.

고유가와 LNG 수요의 급증으로 심해의 유전용 시추 구조물이나 생산 구조물 등 해양플랜트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해양에너지산업과 해양플랜트 사업은 전후방 산업 연관효과가 크고, 기술적 파급효과가 막대할 뿐만 아니라 전문 기술인력이 요구되는 고용창출형 산업이다.

한국해양대가 해양플랜트 산업의 중요성을 미리 인식하여 처음으로 개설한 ‘해양플랜트운영학과’를 포함하여 총 3개 단과대학의 17개 학부가 참여 중이며, 해양플랜트 전문 인력의 체계적 양성 기반조성을 목표로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재직자를 대상으로 해양플랜트 전문교육을 확대해 전문 인력을 확충해나갈 계획도 갖고 있다.

현재 한국해양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해양플랜트 특성화 대학으로서 LINC사업을 통해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해양플랜트 특성화 인력양성 및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산학협력 인프라를 확충하고 현장실습 전문기관을 설치하고 운영함으로써 산학협력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해양대는 부산, 울산, 경남 등 동남권에 위치한 선도산업 관련 기업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산학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조효제 한국해양대 LINC 사업단장(사진)은 “동남권의 주요 해양플랜트 플랫폼 생산기업과 부산의 해양플랜트 기자재 기업의 교류를 촉진하고, 해양플랜트 기자재 R&D센터,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동삼혁신지구의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의 연계를 통해 부산이 해양플랜트 기자재 기술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며 “조선산업의 사업 다변화를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 고용기반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201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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